시간을 블록으로 잡는다는 것
할 일 목록은 ‘무엇을’만 정합니다. 타임블록은 언제까지 정합니다. 하루에 여덟 시간이 있다는 사실을 눈으로 보면, 열 시간짜리 계획을 세우지 않게 됩니다.
회의부터 먼저 넣으세요
이미 정해진 것(회의·외근·정기 업무)을 먼저 채우면 실제로 남는 시간이 보입니다. 그 자리에만 새 일을 넣습니다. 반대로 하면 계획이 항상 밀립니다.
집중 시간을 비워 두세요
모든 칸을 채우면 예상 못 한 일이 들어올 자리가 없습니다. 하루 한두 칸은 비워 두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30분 간격은 언제 쓰나
회의가 잦거나 짧은 작업이 많은 주에 씁니다. 대부분은 1시간 간격으로 충분하고, 칸이 적을수록 인쇄물이 읽기 좋습니다.
한 주가 끝나면
계획과 실제가 얼마나 달랐는지 보고 주간업무보고서에 옮기세요. 하루 단위 기록은 업무일지가 맞습니다.
시간대마다 어울리는 일
| 시간대 | 어울리는 일 | 피할 일 |
|---|---|---|
| 출근 직후 | 어제 밀린 것 정리, 오늘 순서 잡기 | 긴 회의 |
| 오전 중반 | 집중이 필요한 일. 기획과 분석 | 잡무와 메일 확인 |
| 점심 직후 | 가벼운 정리, 자료 취합 | 깊이 파고들 일 |
| 오후 중반 | 회의와 협의. 사람과 맞물리는 일 | 혼자 하는 집중 작업 |
| 퇴근 전 | 내일 첫 칸 정해 두기 | 새로 시작하는 일 |
사람마다 집중이 잘 되는 때는 다릅니다. 위 표는 흔한 경우일 뿐이니, 한두 주 적어 보고 자기 시간표를 기준으로 고쳐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