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단은 이렇게 계산합니다
평균 단가 = 총 매입금액 ÷ 총 수량
단가를 단순히 평균 내는 것이 아닙니다. 수량으로 가중평균합니다. 1만원에 1주, 5천원에 9주를 샀다면 평단은 7,500원이 아니라 5,500원입니다.
물타기는 평단을 낮추지만 손실을 키울 수 있습니다
평단이 내려가면 본전까지의 거리가 줄어 심리적으로 편해집니다. 하지만 투입 금액이 늘어난 것이므로, 주가가 더 떨어지면 손실 금액은 더 커집니다.
위 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 같은 수량을 한 번 더 사도 평단은 현재가와 기존 평단의 중간까지만 내려갑니다. 평단을 크게 낮추려면 이미 산 것보다 훨씬 많이 사야 합니다.
본전까지 몇 % 올라야 하나
떨어진 비율과 회복에 필요한 비율은 다릅니다. 50% 떨어지면 100% 올라야 본전입니다.
- −10% → +11.1% 필요
- −30% → +42.9% 필요
- −50% → +100% 필요
- −70% → +233% 필요
이 비대칭이 손실을 초기에 관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사기 전에 계획을 세우세요
떨어진 뒤에 즉흥적으로 사는 것이 물타기라면, 분할매수 계획기는 사기 전에 회차와 금액을 정해 두는 도구입니다. 같은 돈이라도 결과가 다릅니다.
세금과 수수료를 잊지 마세요
이 계산은 매수가만 봅니다. 실제로는 매수·매도 수수료와 증권거래세가 붙어 본전 가격이 조금 더 높습니다 — 주식 손익 계산기에서 확인하세요.
물타기로 달라지는 것과 안 달라지는 것
| 항목 | 물타기 후 |
|---|---|
| 평균 매입단가 | 내려갑니다 |
| 손실 금액 | 그대로이거나 늘어납니다 |
| 손실률 | 내려갑니다 |
| 투입한 돈 | 늘어납니다 |
| 본전이 되는 주가 | 내려갑니다 |
손실률이 내려가는 것은 분모가 커졌기 때문이지 손해가 줄어든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더 사도 평단이 현재가 아래로 내려가지는 않습니다. 계획 없이 물타기를 하면 자금이 먼저 떨어지므로 분할매수 계획기를 함께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