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리는 뒤로 갈수록 힘이 붙습니다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는 구조라, 초반에는 단리와 별 차이가 없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격차가 벌어집니다. 위 연도별 표에서 이자 증가폭이 매년 커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복리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수익률보다 시간입니다.
72법칙
원금이 두 배가 되는 기간 ≈ 72 ÷ 연 수익률
연 6%면 12년, 연 8%면 9년입니다. 암산으로 감을 잡을 때 쓰는 근사식입니다.
세금을 빼야 진짜 숫자입니다
예금·적금 이자에는 15.4%(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가 원천징수됩니다. 연 5%짜리 적금의 실질 수익률은 약 4.23%입니다.
ISA나 연금저축을 쓰면 이 세금을 줄이거나 미룰 수 있습니다 — ISA·연금저축 절세 비교에서 확인하세요.
물가를 빼야 진짜 가치입니다
20년 뒤 1억은 오늘의 1억이 아닙니다. 물가가 매년 2.5% 오르면 20년 뒤 1억의 구매력은 오늘의 약 6,100만원입니다. 물가상승률 체크박스를 켜면 이 값을 함께 보여 줍니다.
수익률이 물가상승률보다 낮으면 돈을 잃고 있는 것입니다. 예금 금리가 2%인데 물가가 3%면 매년 1%씩 가치가 줄어듭니다.
적금은 대부분 단리입니다
이 계산은 월복리 기준입니다. 시중 적금은 매달 넣은 돈에 대해 남은 기간만큼만 단리로 이자를 주는 경우가 많아, 표시 금리가 같아도 실제 수령액은 이보다 적습니다. 투자(펀드·ETF)에 가까운 가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수익률은 확정되지 않습니다
예금은 금리가 확정이지만 투자는 아닙니다. 연 7%를 가정한 계산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뜻이 아니며, 손실이 날 수도 있습니다. 범위를 두고 보수적인 값으로도 계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