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전 연봉만 보면 안 되는 이유
연봉이 700만원 올라도 손에 쥐는 돈은 그만큼 늘지 않습니다. 소득세는 누진이라 구간이 바뀌면 오른 부분에 더 높은 세율이 붙기 때문입니다. 4대보험도 함께 늘어납니다.
이 도구는 두 제안을 세후 월 실수령으로 바꿔 나란히 놓습니다. 그것이 실제로 비교해야 할 숫자입니다.
‘퇴직금 포함’ 조건을 확인하세요
‘연봉 5,200만(퇴직금 포함)’은 실제 급여가 13분의 12인 4,800만입니다. 지금 회사가 퇴직금 별도라면 이 조건 하나로 제안이 사실상 낮아집니다. 체크박스로 반영해 보세요.
시간을 함께 보세요
주 40시간에서 주 45시간으로 늘면 연봉이 10% 올라도 시급은 제자리입니다. 이 도구는 세후 시급도 함께 계산합니다. 월 실수령은 늘었는데 시급이 줄었다면 경고가 뜹니다.
통근 시간도 돈입니다
편도 30분이 늘면 하루 1시간, 연 240일이면 240시간입니다. 하루 8시간 기준으로 30일치 근무시간과 같습니다. 세후 시급으로 환산하면 얼마인지 위에 표시됩니다.
숫자로 안 잡히는 것
- 퇴직금·퇴직연금 — DB형인지 DC형인지, 회사 부담률은 얼마인지
- 복리후생 — 식대, 통신비, 자기계발비, 건강검진, 경조사비
- 성과급 — 연봉에 포함인지 별도인지, 지급 실적이 어땠는지
- 스톡옵션·RSU — 행사 조건과 실현 가능성
- 고용 안정성과 성장 — 가장 크지만 숫자로 잡히지 않는 부분
함께 보면 좋은 것
상세한 실수령 계산은 연봉 실수령액 계산기, 시급 환산은 월급 시급 환산기, 총 경력 정리는 경력 합산 계산기를 쓰세요.
연봉 말고도 견주어야 할 것
| 항목 | 왜 금액으로 바뀌는가 |
|---|---|
| 세후 실수령액 | 연봉이 올라도 세율 구간이 바뀌면 체감이 줄어듭니다 |
| 퇴직금 | 퇴사 시점에 정산되고, 새 회사에서 다시 쌓입니다 |
| 복리후생 | 식대·교통비·통신비는 비과세 한도만큼 실수령이 늘어납니다 |
| 성과급 | 고정이 아니면 연봉으로 세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
| 통근 시간 | 하루 한 시간이면 한 해 250시간입니다 |
식대는 월 20만원까지 비과세라 같은 금액이라도 실수령이 다릅니다. 기준이 되는 세율과 4대보험 요율은 계산기 화면에 적용 연도를 적어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