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얼마’라는 답은 없습니다
전기요금은 누진제라서, 같은 1kWh라도 그 달에 얼마나 썼느냐에 따라 단가가 달라집니다. 이미 400kWh를 쓰고 있다면 에어컨으로 쓰는 전기는 전부 최고 단가입니다.
그래서 이 계산기는 기존 사용량을 먼저 물어봅니다. 봄·가을 고지서의 사용량을 넣으면 정확도가 올라갑니다.
인버터와 정속형
- 인버터 —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출력을 낮춰 유지합니다. 실사용 전력이 정격의 40~60% 수준입니다. 오래 켤수록 유리합니다.
- 정속형 — 켜짐/꺼짐만 반복합니다. 계속 켜 두면 전력을 그대로 씁니다.
2011년 이후 제품은 대부분 인버터입니다. 제품 라벨이나 모델명으로 확인하세요.
껐다 켰다 하면 더 나옵니다 (인버터라면)
인버터는 처음 온도를 낮출 때 전력을 가장 많이 씁니다. 껐다 켜면 그 구간을 반복하게 되어 오히려 손해입니다. 잠깐 나갈 때는 켜 두고 온도를 조금 올리는 편이 낫습니다.
정속형이라면 반대로, 안 쓸 때 끄는 것이 맞습니다.
소비전력을 정확히 넣으세요
결과를 좌우하는 것은 소비전력(W)입니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 라벨이나 제품 뒷면에 냉방 소비전력으로 적혀 있습니다. ‘정격 냉방능력’(kW)과 헷갈리지 마세요 — 그건 냉방 성능이지 전력이 아닙니다.
여름에는 구간이 넓어집니다
7~8월에는 누진 1단계가 300kWh, 2단계가 450kWh까지로 넓어집니다. 같은 사용량이라도 여름 요금이 더 쌉니다 — 전기요금 계산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정비를 한눈에 보려면
전기·수도·가스·통신비를 한 장에 모아 보려면 한 달 고정비 집계를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