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이 아니라 중앙값으로 봅니다
반응속도는 가끔 크게 튑니다. 딴생각을 했거나 손이 미끄러진 한 번이 평균을 30ms씩 끌어올립니다. 중앙값은 그런 이상값의 영향을 덜 받아, 실제 실력에 더 가깝습니다.
최근 5회를 기준으로 중앙값을 냅니다. 한두 번으로는 아무것도 알 수 없습니다.
이 숫자에는 화면과 마우스가 섞여 있습니다
측정되는 것은 ‘뇌의 반응속도’만이 아닙니다.
- 모니터 주사율 — 60Hz 화면은 그 자체로 최대 16ms를 더합니다. 144Hz면 7ms.
- 입력 장치 — 무선 마우스와 노트북 터치패드는 유선보다 느립니다.
- 브라우저 — 다른 탭에서 무거운 작업이 돌면 밀립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과의 비교보다 자신의 변화를 보는 데 쓰는 편이 낫습니다. 같은 환경에서 아침과 밤을 비교해 보세요.
사람의 한계는 100ms 근처
빛이 눈에 들어와 신경을 거쳐 손가락이 움직이기까지 물리적으로 100ms 안팎이 필요합니다. 100ms보다 빠른 기록이 나왔다면 초록이 뜰 타이밍을 예측해 미리 누른 것입니다. 이 도구가 대기 시간을 1.4초에서 5.2초 사이로 흩어 놓는 이유입니다.
성인 평균은 250~300ms
시각 자극에 대한 단순 반응은 보통 이 범위입니다. 나이가 들면 느려지고, 카페인·수면·시간대에 따라 하루 안에서도 50ms 넘게 움직입니다.
기록이 갑자기 느려졌다면
피곤하거나 집중이 흩어졌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잠깐 쉬는 편이 낫습니다. 딴짓거리가 더 필요하면 2048이나 타자 연습도 있습니다.
무엇이 기록에 섞여 드는가
| 요인 | 더해지는 시간 |
|---|---|
| 사람의 신경 전달 | 약 100ms — 줄일 수 없습니다 |
| 60Hz 모니터 | 최대 16ms |
| 144Hz 모니터 | 최대 7ms |
| 무선 마우스 | 유선보다 몇 ms 더 |
| 터치 화면 | 20~50ms 더 |
그래서 남과 비교하기보다 같은 환경에서 자기 변화를 보는 데 쓰는 편이 낫습니다. 성인 평균은 250~300ms 사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