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임대와 자가 설치
- 지붕 임대 — 사업자가 설치·운영하고 지붕 주인은 임대료만 받습니다. 돈이 들지 않고 위험도 없지만, 수익도 작습니다
- 자가 설치 — 직접 설치해 발전 수익을 다 가집니다. 초기 비용이 크고 시세 변동과 고장 위험을 떠안습니다
목돈이 없고 신경 쓰기 싫다면 임대, 여유 자금이 있고 관리할 수 있다면 자가가 일반적인 기준입니다.
면적으로 용량을 어림하는 법
1평(3.3㎡)에 약 0.5kW가 들어갑니다. 200평이면 약 100kW입니다. 다만 실제로는 아래 이유로 줄어듭니다.
- 그늘 — 옆 건물, 굴뚝, 물탱크가 그림자를 드리우는 곳은 못 씁니다
- 통로 — 유지보수를 위한 공간을 남겨야 합니다
- 방향 — 남향이 가장 좋고, 북향 지붕은 효율이 크게 떨어집니다
- 구조 — 지붕이 하중을 견디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발전량은 ‘일 평균 발전시간’으로
해가 떠 있는 시간이 아니라 최대 출력으로 환산한 시간입니다. 국내 평균은 하루 3.2~3.8시간입니다. 남부 지방이 조금 높습니다.
연 발전량 = 용량(kW) × 발전시간 × 365 입니다. 100kW라면 연 12만 kWh 남짓입니다.
SMP와 REC
- SMP — 전력 도매가격. 시장에서 시시각각 변합니다
- REC —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발전량에 따라 받아 팔 수 있습니다
둘 다 시장 가격이라 20년 내내 같지 않습니다. 고정가격계약(장기계약)을 맺으면 일정 기간 가격을 고정할 수 있지만, 입찰에 선정되어야 합니다.
계약서에서 꼭 볼 것
- 계약 기간 — 보통 15~20년입니다. 그동안 지붕을 마음대로 못 씁니다
- 철거 책임 — 계약 종료 시 누가 철거하고 비용은 누가 내는지
- 누수 책임 — 설치 과정에서 지붕에 구멍을 냅니다. 누수 시 책임 소재를 명시했는지
- 건물 매각 시 — 소유권이 바뀌어도 계약이 승계되는지
- 중도 해지 — 위약금이 얼마인지
20년짜리 계약입니다. 계약서를 반드시 전문가에게 검토받으세요.
세금과 인허가
일정 규모 이상은 발전사업 허가와 개발행위 허가가 필요하고, 발전 수익에는 사업소득세가 붙습니다. 건축물대장상 용도와 구조 안전성 확인도 필요합니다.
전기요금 자체를 줄이는 것이 목적이라면 전기요금 계산기에서 지금 요금 구조를 먼저 보세요.
이 계산은 어림입니다
지붕의 방향·경사·그늘, 지역, 계약 조건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집니다. 업체 두세 곳의 제안을 받아 비교하고, 제시된 숫자를 이 계산기에 넣어 검증해 보세요.
태양광 수익은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
| 항목 | 무엇인가 |
|---|---|
| SMP | 전력 도매가격. 시장에 따라 오르내립니다 |
| REC |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가중치가 붙습니다 |
| 고정가격계약 | SMP + REC 를 20년 고정으로 파는 계약 |
| 운영비 | 유지보수, 보험, 부지 임대료 |
SMP 와 REC 는 시장 가격이라 해마다 달라집니다. 이 계산은 넣으신 단가를 그대로 쓴 추정이며, 실제 수익은 계약 조건과 발전량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계약 전에 사업자와 조건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