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의 핵심은 결정 사항입니다
나중에 다시 펼쳐 보는 줄은 결정 사항과 실행 항목 둘뿐입니다. 논의 내용은 맥락을 남기는 것이고, 결정 사항은 “그래서 뭘 하기로 했나”에 답합니다. 이 칸이 비어 있으면 회의록을 쓴 의미가 없습니다.
실행 항목에는 반드시 사람과 날짜
‘검토하기로 함’은 실행 항목이 아닙니다. 누가, 언제까지가 없으면 아무도 하지 않습니다. 이 표는 담당자와 기한 칸을 따로 두어 그것을 강제합니다.
논의 내용은 발언자를 적으세요
‘A안이 낫다는 의견이 있었음’보다 ‘문세영: A안이 낫다’가 낫습니다. 나중에 왜 그렇게 결정했는지 되짚을 때 누가 무슨 근거를 댔는지가 필요합니다. 다만 인사· 징계처럼 민감한 회의에서는 회사 규정을 따르세요.
회의 비용이 궁금하다면
참석자 수와 시간을 넣으면 그 회의에 인건비가 얼마나 들었는지 나옵니다 — 회의비용 계산기. 회의를 줄이자는 설득에 쓸 수 있습니다.
회의록이 쓸모 있어지는 네 칸
| 칸 | 적는 것 | 비어 있으면 |
|---|---|---|
| 결정 사항 | 무엇으로 정했는지 한 문장 | 다음 회의에서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
| 담당자 | 이름. 부서가 아니라 사람 | 아무도 하지 않습니다 |
| 기한 | 날짜. "다음 주"가 아니라 며칠 | 무한정 밀립니다 |
| 보류된 것 | 정하지 못한 것과 그 이유 | 정해진 줄 알고 넘어갑니다 |
회의록의 값어치는 결정과 담당과 기한 세 가지에서 나옵니다. 오간 말을 다 옮기는 것보다 이 셋을 정확히 남기는 편이 훨씬 쓸모 있습니다.